대전을 비롯해 대구, 광주, 울산, 제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나눔! 함께하는 봉사! 살맛나는 대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자원봉사박람회존, 사회서비스박람회존, 사회복지시설생산품박람회존, 사회복지기관 알림존, 복지만두레 사회봉사단 홍보존 등 6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자원봉사지원센터 동아리, 사회서비스제공기관, 복지만두레 대학생 사회봉사단 등 6개 팀의 재능나눔공연이 무대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또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의 공유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선포식에서 참가자 내빈들은 나눔과 섬김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을 하고, 자발적인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이 모아져 훈훈함을 더했다.
나눔문화 전파를 위한 '1004인분의 주먹밥 나누기 퍼포먼스'에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일반시민과 함께 어울리며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3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자원봉사 노래 ‘행복합니다’ 플래시몹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2016 한밭나눔대축제 & 자원봉사박람회'와 연계한 '2016 사회서비스 홍보박람회'와 '거리 캠페인'이 열려 시민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알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활동의 동기부여와 활성화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