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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수능시험장 만들어 달라”

충남교육청,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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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19 14:46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19일 김지철 교육감이 공주 경복궁컨벤션웨딩홀에서 수능 시험장학교 교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수능 시험장학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19일 공주 경복궁컨벤션웨딩홀에서 수능 시험장학교 교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수능 시험장학교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17 수능 시험 운영 전반과 시험장학교 관리 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능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요령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특히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돼 예년보다 시험 시간이 40분 늦은 오후 5시 40분에 모든 시험이 종료되는 만큼, 도교육청은 참석자들에게 시험장 전기안전 점검, 소방안전 점검 등 각종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험생이 사소한 실수로 부정행위자가 되지 않도록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상세히 안내하고, 4교시 선택과목 시험요령을 숙지하게 하는 등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에 특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능 시험은 응시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많은 사람이 큰 관심을 갖는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남은 기간 수시점검을 통해 최적의 시험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수능 시험장학교에 대한 1차 방송점검 결과 개보수가 필요한 학교에 방송 수선비를 지원하고 오는 24일부터 2차 점검을 하며, 수능시험 유관기관 협조 요청, 시험장 감독관과 관리요원, 도감독관 위촉 등 4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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