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186건(일반부 49건, 학생부 137건)을 접수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품 46점을 전시한다.
올해에는 일반부에서 신상훈씨의 ‘벌통에서 직접 꿀을 채밀할 수 있는 장치와 IoT센서가 구비된 벌통’과 학생부에서는 반석고등학교 1학년 유지은양의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라이프 데스크(Life Desk)’가 각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중 18건에 대해서는 지식재산컨설팅을 통해 현재, 특허출원 중이며 일반부 금상 이상 수상작 5건에 대해서는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발명경진대회’는 시민과 학생의 잠재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창업자 육성과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전발명경진대회’는 시민과 학생의 잠재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창업자 육성과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대전발명경진대회를 통해 특허출원 76건, 신규창업 지원 13개사, 사업다각화 지원 5개사 등에 17건(1억6800만 원)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발굴 창구인 대전발명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발명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