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번째 관람객 주인공인 노하종 어린이에게는 26종 4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최첨단 사육실과 연구실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운의 주인공인 대전 꽃피는학교 노하종(9세) 어린이는“평소 곤충에 관심이 많아 곤충생태관을 찾게 되었고 예상치 못한 1만 번째 주인공이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대전곤충생태관 개관 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어 곤충산업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대전곤충생태관 건립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곤충생태관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개관기념으로 희귀동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