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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명소 50선 발굴, 공모전 성료

2200점 중 ‘외암민속마을’ 등 70여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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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24 15:3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내포] 선치영 기자 = 충남도가 ‘스토리가 있는 충남의 명소·명장면 50선 발굴’ 공모전 영상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2점과 사진부문 최우수상 2점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최근 명소·명장면 50선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927건 2200점의 출품작 중 70여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24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호감이 가는 명소·명장면을 찾아 홍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사진과 일반영상, 스마트폰영상 등이며 주제는 도내 자연환경과 축제·행사, 전통문화, 농특산물, 가족여행 등이며, 영상 최우수상에 300만원의 상금이 전해진다.

공모전 영상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정다영 씨의 ‘추억과 미래가 함께 하는 문화유산’과 김지아 씨의 ‘품는다 느끼다 담는다 즐기다’가 선정됐으며, 디지털사진 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이상운 씨의 작품과 이병승 씨의 ‘궁리소나무’가 각각 선정됐다.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아침 풍경을 몽환적이면서 아름답게 표현한이상운 씨의 작품과 홍성 궁리 소나무를 석양과 함께 이색적으로 표현한 이병승 씨의 작품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병희 도 홍보협력관은 “전 국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기대이상의 좋은 작품이 발굴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앞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 홍보 소재로 적극 활용해 충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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