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 동구 대동 5-141번지 일원 대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홍도동 156-5번지 일원 홍도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대동3구역은 조건부로, 홍도구역은 원안대로 주거환경개산사업 정비계획을 가결했다.
시는 2개 사업이 도시계획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달 초 '정비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의 지정' 내용을 고시할 예정이다.
또 홍도동 2만3400㎡ 는 2019년까지 60여억원을 들여 4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 또는 확장, 주차장 1개소, 소공원 1개소 등의 정비기반시설 개선에 2019년까지 60여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까지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노후?불량주택을 소유자 스스로 개량·보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