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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축구단, 내셔널리그 4위… ‘PO 4강’ 유력

천안시청 골득실 앞서 4위… 29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준플레이오프 진출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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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24 17:3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재)천안시청축구단(감독 당성증)이 20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상황에 있다.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에서는 정규리그 상위 4개 팀만이 챔피언십(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에 나간다.

강릉시청이 정규리그 우승 확정으로 챔피언십에 진출한 상황이고 리그 2위와 3위를 기록한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은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확정했다.

정규리그 한 경기만이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 티켓 주인공이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5위 창원시청도 천안시청과 같이 승점 36점을 기록중이며 6, 7위 김해시청과 대전코레일도 승점 34점으로 4위 천안과의 승점차는 단 2점에 불과하여 한 경기 승리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 29일(토) 마지막 27라운드가 열린다. 용인VS울산, 김해VS천안, 경주VS목포, 대전VS창원, 부산VS강릉전이 예정돼 있으며 천안, 창원, 김해, 대전의 운명이 29일에 결정된다.

당성증 감독 취임 3년차를 맞이한 축구단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현재 선수단의 사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015년 사회복지시설 신아원 및 2016년 여성축구단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축구인들과의 유대 관계 유지, 생활체육 발전과 축구단에 대한 관심 유도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에 따른 축구동호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등 축구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축구단 관계자는 “축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29일(토) 김해시청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여 천안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축구단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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