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대 영유아보육연수원, 레지오 에밀리아 단기 연수

대덕대 산하 4개 어린이집 교사 등 62명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0.24 17:34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덕대학교 영유아보육연수원은 지난 22일 둔산동 대교빌딩 한빛홀에서 레지오 에밀리아 단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지오 에밀리아 기록작업의 의미와 기능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연수는 KCCT(Korea Center for Children and Teachers) 오문자 교수(전 숙명여대 교수) 등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전문가들이 다양한 영역의 놀이 등에서 기록작업에 관한 교육을 했다.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의 중요 특징은 영유아들의 놀이과정을 심도 있게 집중적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기록작업의 실제에서 관찰, 기록, 해석, 협의를 토대로 사례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영유아들에게 무슨 일어나고 있는지, 아이들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아이들의 생각에 대한 교사의 가설은 무엇인지, 지원방향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에 관한 기록작업을 시도했다.

이기영 영유아보육과 교수는 "대덕대가 운영하는 부속 어린이집과 3개 수탁어린이집의 보육프로그램으로 적용하는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KCCT 대전지역 기록작업연수를 유치해 보육교사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마련했다"며 "대덕대는 4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통해 영유아를 정성껏 보살피고 가르치는 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