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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절기 한발 앞선 도로 제설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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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24 17:5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동구는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와 ‘내 집ㆍ내 점포 앞 눈 치우기’등의 범시민운동 확산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2016년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자재 확보와 장비 점검ㆍ수리, 자재 현장 비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실시단계인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는 노선별 제설기동단 12개 조를 편성ㆍ운영해 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제설구간 재조사, 우선순위 설정, 설해 취약지역ㆍ오지 노선 제설 책임자 지정 등의 준비작업을 마쳤으며, 주민참여 확산을 위해 주민자율제설단을 중심으로 한 이면 도로 제설 및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대주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기상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군부대, 기업, 소방서, 대전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구축?강화하는 한편 대청동, 산내동 등 고립예상지역에 대한 교통해소 및 농기계(트랙터 등)를 활용한 대책을 수립해 대설 등 유사시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년과 다름없이 신속하고 빈틈없는 제설작업 시행으로 구민 편의를 증진하겠다”며 “주민분들도 ‘내 집ㆍ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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