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은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개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과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하루 두 번씩 한다.
김영호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이 민방위사태 경보 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산불의 위험성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했다.
한편, 대전지역 48개소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