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가래떡 데이’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주요 인사, 지역주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구경시장 상인회는 흰쌀 240㎏을 준비해 지역 화합을 상징하는 111m 길이의 대형 가래떡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 활성화와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의 유대강화를 위해 단양구경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며,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류한우 군수는 “11월 11일은 통상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 농업인의 날로서 한마음 가래떡 데이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