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은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우리 쌀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바쁜 아침 일정에 서류를 발급받고자 민원실을 방문했는데 따뜻한 가래떡도 먹게 됐다”며 “우리 쌀로 만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가래떡으로 오늘 하루가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안상교 면장은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 농업인의 날로서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래떡데이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2016년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