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관내 12개 읍·면 이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남희 한국상담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는 ‘인권의 이해’ 라는 주제로 이어 김채현 한국상담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강사는 ‘인권의 감수성, 차이와 차별’ 이라는 주제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 방안 및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해 이해하며 지역사회의 인권존중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가 도민의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을 이·통장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군도 이에 발맞춰 인권존중 교육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