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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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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17 12:14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오비맥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저녁 서울 강남구 일대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들로 이뤄진 '건전 음주 문화 봉사단'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금주 서약을 다짐하는 SNS 인증 캠페인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수험생들이 캠페인 현장에 마련한 포토존에서 금주 다짐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자신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험생들은 SNS 인증을 통해 스스로 금주 서약을 하고 오비맥주는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적극적인 금주를 유도하는 한편, 올바른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서울에 이어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도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릴레이 거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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