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취약계층 소원성취를 위한 참여 열기‘후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1.20 12:1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취약계층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 결과 목표액 1500만원 대비 21.6%를 초과하는 1824만1000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 기금마련에는 25개의 기관과 단체와 500여명의 개인이 참여했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가 이같은 성과를 낸 데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대와 후원금을 같이 내고 참여하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부터 이달 18일을 마지막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는 특히 소원에 관련된 사연을 선정하고 낭독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일으켰다. 또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들의 입소문은 더 많은 후원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불러왔다.

구는 내달 6일 후원참여자 등이 산타복장을 입고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 통해 사연이 선정된 30세대가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원을 말해봐’는 유성구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경제적인 사정으로 이루지 못한 소원들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