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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국회 방문, 국비 확보 잰걸음

지역 주요현안사업 추진 위해 국비 30억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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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22 15:5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가 22일 홍성군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0억원 지원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군수는 유교문화자원의 발굴⋅개발 및 관광 자원화, 낙후 지역 개발과 서해안권 발전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국지도 96호(은하 장척~목현) 도로 확장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충청권 예산결산위원들을 만나 설명했다.
 
특히 충청권에 널리 분포돼 있는 유교문화자원의 발굴 및 영남유교문화권과 차별되는 광역 차원의 문화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역관광체계 구축을 위해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같이 군은 2016년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부지를 매입 중에 있고 오는 2017년 50억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반면 안정적 재원 확보를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017년 4개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비 20억원을 국회에 요구했다.
 
또한 장척~목현 구간 교통난을 해소하고 내포권 중심도시 및 도청 이전에 따른 간선 도로망 구축과 함께 낙후지역 및 주민숙원 해결 등 서해안권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국지도 96호 도로 확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지도 96호가 지난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도로확장(L=3.5km, B=17.0m)에 총 1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17년에 실시설계비 10억원이 소요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5월에 2017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실시한 후 충남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요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 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군수는 지난 8월에 평택~부여~익산간 서부내륙민자고속도로 홍성·예산·청양 접경지역 국도29호선에 동홍성 IC설치를 건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제2차관실을 방문하고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충남도청과 유관기관 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인구증가와 많은 외지 관광객 유입으로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요구돼 해당 사업에 동홍성 IC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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