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활가정 내에 생활하는 정신장애인 4명의 회원은 4개월 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테마의 요리를 배워 독립생활을 위한 식생활 능력을 향상하고 배운 요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은 초대해 잔치를 진행했다.
드림하우스에서 생활하는 한 회원은 “부족한 요리 솜씨이지만 동료들이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다”고 말했으며 초대를 받은 정신장애인 동료는 “함께 일하는 동료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 수 있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드림하우스 박지애 원장은 “그 동안 배웠던 요리 과정을 담은 레시피북을 만들어 정신장애인 시설에 배포함으로써 독립을 준비하는 다른 정신장애인 식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