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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06 15:4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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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기곡이었던 ‘종이학’ 노랫말에 나오는 것처럼 ‘1000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과 같이 휴게소에서 정성들여 종이학을 접었다.
그 종이학에 고객들의 간절한 마음을 날개에 적어 휴게소 매장 전면에 소망품은 종이학들이 훨훨 날아 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휴게소 직원들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함께 그 소망을 공유하고 함께 기원하고 있는 것.
청주휴게소 김영식 소장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들의 소망을 종이학 날개에 적는 순간에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휴게소 이용고객이 목적없이 단순히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니라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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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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