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정안알밤휴게소 자선공연팀, 나눔 실천 후원물품 기탁

최정이 · 반하리 노래팀 저소득 아동 50명에게 책상 · 의자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2.06 14:3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정안알밤휴게소 자선공연팀 후원물품 기탁(제공 = 공주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 정안알밤휴게소 자선공연팀(최정이 · 반하리 노래팀)이 5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책상·의자 5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선공연팀은 정안알밤휴게소에서 8년 동안 자선공연(매주 토요일-하행선, 일요일-상행선)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책상이 없거나 낡고 부서져도 책상을 살 형편이 되지 않는 기초수급, 한부모,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안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습에 전념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유병덕 부시장은 책상을 기탁한 최정이·반하리 노래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뜻 깊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책상에서 아이들이 큰 희망과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아동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연계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