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보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의자) 회원 20여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150포기의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쌀 20㎏들이 24포대와 함께 관내 23곳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의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