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8일 도시철도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최우수 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현재열(37세)씨를, 우수 기관사에 조영창, 함제동씨를 선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 기관사로 선정된 현 씨는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으며 지난달에는 심폐소생술로 열차에서 쓰러진 고객의 생명을 구했다.
공사는 지난 2006년 3월 16일 개통이후 지금까지 지구 둘레를 445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하는 1,780만km를 무사고로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