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14일 The-K 웨딩컨벤션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비롯해 '여성의 변화 국민의당에서'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김지민 여성위원장에 이어 김순환·김향례·문정희·반영주·백기은·윤지혜 씨가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또 백승자 동구여성위원회 위원장, 김명숙 서구을여성위원회 위원장, 안소연 대덕구여성위원회 위원장에게도 임명장을 줬다.
김지민 여성위원장은 "갈수록 여성의 정치 참여율이 낮아지고 정치와는 더 멀어지는 현실"이라며 "여성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이창기 안철수팬클럽 동그라미 공동대표가 교육을 통한 여성정치 참여와 핵심 인제 발굴, 여성위원회의 활성화 방안, 지역 사회에서 생활 속 성평등 실현과 현안 문제의 해결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