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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25 19:1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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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마을주민 등 4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317호 회화나무의 고장 송산면 복지회관에서 당진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11개 분야 총 140명의 전문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문화행사도 병행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서해도시가스봉사단과 현대제철 마중물봉사단을 비롯해 지역 기업체와 전문봉사단체가 영정사진, 이미용, 수지침, 가스점검, 돋보기 지급, 세탁물 접수, 예쁜 손 글씨, 매직풍선 만들기, 전기점검, 급수봉사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노래 및 마술과 핸드 벨 공연 등의 문예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져 마을주민 모두에게 흥겨운 하루를 선사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과 함께 나온 마을주민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해주니 편하고 좋네요. 어르신들이 흥겨워하셔서 마을잔치 같아요”라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 관계자는 “문화와 봉사활동의 취약지역을 찾아 수요자 위주의 자원봉사로 호응을 얻고 있는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행사를 도 센터 및 시군센터와 합동으로 문예공연과 전문자원봉사활동, 식사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합한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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