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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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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8.25 19:2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받는다.

보통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식사하셨습니까’ 등등이다.

사람사이에 고마움의 표시로 또는 안부를 묻는 인사말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무의미할까 생각하게 만든다. 인사말을 전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가 얼굴에 웃음을 띠게 마련이다.

가볍게 주고받는 인사말은 인간관계를 더욱 돈돈하게 해주며 서먹서먹한 마음이 완전히 풀리게 만들어 주는 ‘특효약’이 되고 있다.

사람사이에 이같이 인사말이 사라지고 없다면 대인관계는 전혀 이뤄질 수 없는 게 불을 보듯 뻔하다.

만날 때마다 주고받는 인사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다.

또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한마디 인사말을 주고받으면서 정을 느끼고 다시한번 상대방을 생각하게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인사말은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해왔다.

먹고살기 어려운 시절에는 ‘아침 진지 드셨습니까’ ‘밤새 별고 없으셨습니까’ 라는 인사말을 주고받았다.
이제는 어느 정도 살만한 환경 속에서 서로가 나누는 인사말은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등등으로 바뀌어 가야 할 것이다.

서로가 얼굴을 바라보면서 즐겁게 인사말을 나눌 때 이 사회는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게 된다.

‘인사말 주고받기’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국민과 대전시민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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