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음성군 희망근로사업 결실 맺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8.25 19:3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음성군이 사회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25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달곤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억원을 수상했다.

군은 충북도로부터 지난달 초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실적 초기 평가결과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군은 평가 지표 중 단체장 관심도, 사업홍보실적,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활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사업장과 참여자의 체계적 관리, 참여 신청률, 사업진척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군과 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가 협의를 통해 군 산하 공무원 686명이 상품권 6억6000만원 중 65%인 4억3000만원 어치를 구입키로 결정한 것이 표창을 받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행안부가 이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운동의 모범사례로 소개 했으며 이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돼 상품권 지급에 따른 불만을 해소시키는 단초을 마련했다.

성만모 과장은 “그동안 희망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혼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부서 직원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이 사업이 서민들에게 희망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김학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