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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생활형편·전망CSI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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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8.26 18:2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2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내놓은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는 97로 전월(95)보다 소폭 상승했다.

향후 6개월 후의 생활형편전망CSI(113)도 전월(104)보다 상승해 앞으로 생활형편이 나아진다고 보는 소비자 비중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6개월 동안의 가계수입전망CSI는 102로 전월(99)보다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상승폭이 컸으며 직업별로는 자영업자, 기타(연금소득자 등)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향후 6개월 동안의 소비지출전망CSI는 전월(105)과 동일한 105로 향후 소비지출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중이 우세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경기판단CSI는 112로 전월(96)보다 큰 폭 상승했다.

향후 6개월 후의 경기전망CSI도 124로 전월(113)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부분 소득계층에서 10 포인트가 넘는 고른 상승세를 시현했다.

6개월 후의 경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유가 등 물가수준’(31%), 수출·환율 등 대외 요인‘(26%), ‘고용사정’(20%) 등의 순으로 지적됐다.

향후 6개월 동안의 취업기회전망CSI는 전월(89)보다 상승한 100으로 고용사정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소비자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향후 6개월 동안의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에 비해 소폭(7월 136 → 8월 133) 하락했다.

향후 6개월 동안의 금리수준전망CSI는 123으로 전월(114)보다 높아져 향후 금리상승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졌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가계저축CSI는 전월(94)보다 상승한 97로 가계의 저축 여력이 다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개월 후의 저축전망을 나타내는 가계저축전망CSI도 전월(96)보다 상승한 103으로 가계저축이 늘어날 것이라는 소비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소비자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가계부채CSI(7월 104 → 8월 99) 및 가계부채전망CSI(98 → 93)는 모두 전월보다 떨어졌다.

향후 6개월 후의 자산항목별 가치전망CSI는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주택·상가(7월 103 → 8월 110), 토지·임야(102 → 108), 금융저축(99 → 104) 및 주식(102 → 108) 모두 전월보다 높아졌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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