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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31 19:15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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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신종플루 감염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안심조치를 위해 치료의약품(타미플루·릴렌자) 720명분을 확보하고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초기환자 감시체계를 가동 중 에 있다.
이에 보건소에 발열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옥천성모병원(옥천읍 문정리)을 거점치료병원(고위험군 처방)으로 두고 옥천파맥스약국(옥천읍 금구리), 옥천약국(금구리), 중앙약국(삼양리), 박약국(청산면), 제일약국(이원면)을 거점약국으로 주민들에게 투약할 수 있는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의 치료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옥천성모병원은 3개의 격리병상 확보와 체계적 방역시스템으로 신종플루 환자에 대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합병증을 우려 고위험군 대상으로 의사임상 진단 후 민간의료기관과 거점약국을 중심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효율적 적기치료를 가능케 하고 있다.
또한 우선적으로 관내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사회단체, 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신종플루의 증상과 진료 방법, 대처요령 등 기본적인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있다.
방역소득 담당자를 지정해 월, 수, 금요일 시가지 연막소독과 학교, 단체시설 등 분무소득 병행 실시로 신종플루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상시비상체제(주말근무)를 유지하고, 24시간 상담전화(예방의약담당 011-482-8702)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개학과 가을철을 맞아 신종플루의 대유행이 예상돼 치료와 피해최소화 중심으로 방역대책을 전환했다. 가급적, 집단행사나 모임을 자제하고 대국민행동강령에 따라 손씻기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1일 군청직원, 2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대국민예방요령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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