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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馬不停蹄(마부정제)’의 정신으로

전국 1등’자치단체를 향해 힘차게 정진하겠다는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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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02 17:5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아침이 밝아옴을 알리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더 많은 변화에 도전해 알찬 결실을 맺어 군민 한분 한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한 희망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박 군수는‘경제 활력화, 복지 맞춤화, 농업 명품화, 관광 산업화, 행정 투명화’5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민선6기, 2년6개월동안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1등’자치단체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자는 馬不停蹄(마부정제)’의 정신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영동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완공하고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우량기업을 유치해 고용창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맞춤형 주민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인인구 비율이 27%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맞춰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가사도우미와 전담 주치의 제도 등을 운영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복지 제도를 실시하고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을 인상하는 등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재외군민과 자매결연 기관, 대도시, 직거래 장터 등을 활용해 농특산물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생산, 가공, 판매, 서비스가 연계된 6차산업의 농업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국악과 과일,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관광 자원화에도 전력을 다하는 한편, 각종 축제 내실화와 지역경제를 이끌 문화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공약사업 5개분야 47개 사업과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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