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자수첩] 세종시 집행부와 세종시민은 하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1.10 19:07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김덕용 세종본부장

최순실 국정논단으로 박대통령이 국민에게 탄핵을 받은 해가 지나고 새롭게 앞날을 설계하는 정유년 새 아침이 밝아 오는 시점에 세종시가 시민들로부터 “매우 잘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조치원 원도심 발전에 비중을 두고 접근하는 발전계획에 시민들이 많은 점수를 주는 것 같다.

조치원 원도심은 행복도시가 들어서면서 조치원 시내는 꺼져가는 등불처럼 경제뿐 아니라 모든 것이 정지된 것처럼 적막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도심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었다.

그러던 조치원 원도심이 원도심 활성화 청춘조치원 사업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조치원을 동·서·남·북으로 세종시 집행부가 많은 예산을 쏟아 부은 조치원 원도심 살리기 위한 노력에 불과 1년 만에 살아나는 느낌이 들고 있다.

조치원 원도심에 인구가 늘고고 경제 또한 서서히 살아나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는 것이 조치원 시민들의 이구동성이다.

이러한 결과는 세종시 집행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집행부의 의견을 따라주고 협력 하는 ‘세종시와 시민은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세종시민들은 “세종시 공무원과 세종시민의 상일꾼 이춘희 시장께 고생했다”는 부추김이 필요할 것 같다. 잘할 때는 잘했다고 칭찬하고 못할 때는 못한다는 질타의 소리를 할 때 비로서 시민에 시장도 세종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덕용 세종본부장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