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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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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9.10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는 11일 오전 11시 산학연협동관(10동) 604호에서 한밭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소장 안은영 교수, 멀티미디어공학전공)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문을 여는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는 IT 융복합 콘텐츠 제작기술을 연구하게 되며 우수한 문화유산으로서 전통건축에 대한 신기술을 활용한 분석과 재해석을 통해 문화콘텐츠로서의 현대적 재창조 기반기술에 대한 성과와 전통건축에 대한 설계지원 및 활용콘텐츠 제작기술에 대한 기초연구와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안은영 연구소장은 대전의 지역적 특성이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재지로서 풍부한 전통문화 연구기반, 연구개발 인프라 및 IT기술 그리고 대학 연구 인력 등 이러한 세 개의 요소가 삼각으로 교차하는 특성에 주목했다.

이에 문화콘텐츠 기술개발의 연구 환경이 매우 뛰어난 지역성을 활용해 문화산업을 위한 기초 기술개발 및 응용연구와 인력양성, 상품화 프로세스를 혁신할 주체들의 역량을 선 순환시키는 네트워크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문화자원의 산업화와 이를 통한 지역 문화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는 기반기술의 실용화와 상용화를 목표로 전문가 및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환경구축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문화자원 확보 및 기반기술 실용화로서 창업 및 문화상품화에 대한 세부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학교 등 자문기관과 국내외 협력기관 및 참여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중추적으로 이끌어 가면서 문화기반기술의 실용화, 상용화 허브로서 중부권 문화산업 가치 창출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앞으로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가 이뤄낼 전통건축을 소재로 한 활동과 연구결과는 문화산업과 IT기술이라는 산업의 두 축을 융합함으로써 문화의 가치재창출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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