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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10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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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문을 여는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는 IT 융복합 콘텐츠 제작기술을 연구하게 되며 우수한 문화유산으로서 전통건축에 대한 신기술을 활용한 분석과 재해석을 통해 문화콘텐츠로서의 현대적 재창조 기반기술에 대한 성과와 전통건축에 대한 설계지원 및 활용콘텐츠 제작기술에 대한 기초연구와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안은영 연구소장은 대전의 지역적 특성이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재지로서 풍부한 전통문화 연구기반, 연구개발 인프라 및 IT기술 그리고 대학 연구 인력 등 이러한 세 개의 요소가 삼각으로 교차하는 특성에 주목했다.
이에 문화콘텐츠 기술개발의 연구 환경이 매우 뛰어난 지역성을 활용해 문화산업을 위한 기초 기술개발 및 응용연구와 인력양성, 상품화 프로세스를 혁신할 주체들의 역량을 선 순환시키는 네트워크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문화자원의 산업화와 이를 통한 지역 문화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는 기반기술의 실용화와 상용화를 목표로 전문가 및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환경구축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문화자원 확보 및 기반기술 실용화로서 창업 및 문화상품화에 대한 세부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학교 등 자문기관과 국내외 협력기관 및 참여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중추적으로 이끌어 가면서 문화기반기술의 실용화, 상용화 허브로서 중부권 문화산업 가치 창출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앞으로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가 이뤄낼 전통건축을 소재로 한 활동과 연구결과는 문화산업과 IT기술이라는 산업의 두 축을 융합함으로써 문화의 가치재창출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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