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현재까지 적십자사 충남지사 상담소에서 진행한 전체 전화 상담건수는 총 41건으로 AI피해농장주 32건, 살 처분 대상자 9건이며 적십자 충남지사는 천안 서북구 보건소에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관리하며 AI피해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천안서북구 보건소는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위치로서 AI 피해농장주의 경제적 손실 그리고 살처분에 따른 2차 정신적 트라우마를 재난심리상담 및 긴급 심리치료을 통해 우선 피해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십자사는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자연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 누구나 적십자사 충남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전화 및 방문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