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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천안 서북구 보건소에 AI피해 상담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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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18 13: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천안 서북구 보건소와 협의를 통해 AI피해 상담소를 천안서북구 보건소 1층 사무실에 마련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장주와 살처분 현장 관계자의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해 AI 상담사 6명을 사전교육하고 19일부터 상담 프로그램과 전문치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현재까지 적십자사 충남지사 상담소에서 진행한 전체 전화 상담건수는 총 41건으로 AI피해농장주 32건, 살 처분 대상자 9건이며 적십자 충남지사는 천안 서북구 보건소에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관리하며 AI피해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천안서북구 보건소는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위치로서 AI 피해농장주의 경제적 손실 그리고 살처분에 따른 2차 정신적 트라우마를 재난심리상담 및 긴급 심리치료을 통해 우선 피해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십자사는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자연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 누구나 적십자사 충남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전화 및 방문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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