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용 클로렐라 확산을 위한 워크숍과 신기술 시범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시군 담당공무원 및 관심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로렐라 활용 방안 논의와 배양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클로렐라의 다양한 활용방안 및 산업전망 토론, 신기술 시범사업 설명회, 우수사례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워크숍이 클로렐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친환경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클로렐라는 생육촉진, 항산화성 증진, 농약과 중금속 해독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친환경농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