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직장 소재지는 민주당이고, 단 한 번도 버리지 않은 정당주의자”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든 형제이며, 그 형제의 빰을 때리는 것이 민주주의 라면 정치를 하지 않겠다던 큰 가슴을 가진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실패라는 말조차 쓰기 어려웠던 절망의 나날”이라며 “살기는 더 어려워졌고 사회는 더 부패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심판하고 지난 시대의 적폐와 관행을 청산한다면 새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행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 젊은 리더이자 낡은 지역주의 정치를 극복하는 지도자”라며 “정권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후보”라고 자화자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