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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농업분야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농민농촌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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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23 19:0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문표 바른정당 의원(예산·홍성)이 20일 농업·농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농민문학회(강위수 회장)가 제정한 농민(농촌)문화상을 수상했다.

이에 농민(농촌)문화상은 지난 1989년 창립한 한국농민문학회가 매년 농촌 문화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제정 수여 하는 상으로서 역대 농민(농촌)문화상을 수상자 중에는 유달영(서울대 명예교수, 농업농촌 선구자), 김성훈(前 농림부장관), 한호선(前 농협중앙회 회장), 유정복(前국회의원, 농림부장관), 이낙연 (前 국회의원) 등이 수상한바 있는 농업분야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이다.

특히 홍 의원은 17대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만 일을 해온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농업계 최대 숙원사업인 △FTA 상생기금(10년간 1조, 연간 1000억) 특별법 대표발의 통과 △쌀 값 대책마련을 위한 쌀 의무자조금 도입, △무허가 축사 3단계 연차적 적법화 방안을 관철 시키는 등 농업·농민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FTA, 쌀값 폭등에 이어 최근에는 AI로 고통 받고 있는 농업 농어민의 현실을 생각하면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농어촌과, 농어민, 축산인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 된다는 신념을 갖고 농어민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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