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게 된다.
사랑의 쌀은 성환읍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확인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보다 많은 분들이 쌀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나눔쌀독’에도 이용될 계획이다.
최창호 읍장은 “성환신협에서 매년 소외된 어려운 분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지원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뜻을 사랑의 쌀과 함께 성환읍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성환신협은 2008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10차례에 걸쳐 1억6800만원 상당 사랑의 쌀을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봉사에 힘써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