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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문화제 성공적 개최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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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9.15 17: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음성군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권영동)는 제28회 설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 내 신종플루 원천봉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군은 신종플루 환자의 행사장 출입을 원천 봉쇄하고자 관람객이 들어오는 입구에 적외선 열 감지 카메라 2대를 설치하는 한편,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기 5대를 설치하고 휴대용 손 세정제 2000개, 부착형 손 세정제 100개와 마스크 1만개를 준비해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하는 등 행사기간 동안 음성군민이 행사장을 마음껏 찾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마련했다.

또한 신종플루 의심환자 발생시 바로 마스크를 지급하고 체온체크와 철저한 검진을 거쳐 항시 대기중인 앰블런스 차량을 이용 보건소나 의료기관으로 인계하는 구체적인 비상행동지침도 수립했다.

아울러 음성군 신종플루 대책본부는 환자발생에 따른 격리병원 2개소 20병상을 지정·운영하며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접촉자 등을 격리할 수 있는 격리소 60병상을 확보 운영하는 등 신종플루 유입을 완전히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는 하루 8번 이상 30초간 손 씻기와 기침 예절만 잘 지키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성공적인 설성문화제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학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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