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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4일 2030년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열어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개발가속화 조화 이룰 수 있는 도시구상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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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09 12:25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가 오는 14일 문화회관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30년 서산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2030년 서산도시기본계획은 서산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세우는 종합계획이다.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공간적 범위는 시에서 관할하는 구역 전체가 해당된다.

이 계획안은 시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2030년이면 30만5000명이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중국 롱청항로를 오가는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등으로 하늘·땅·바닷길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등 역동적인 성장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분석했다.

아울러 ▲건강하고 역동적인 젊은 도시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연계 네트워크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안전 도시 ▲서해안 중심 신산업도시를 목표로 '주민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서산'을 도시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와 개발가속화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도시구상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열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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