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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골드바 인기, 올해 300억 이상 판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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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09 17:3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국제 금가격의 상승에 따라 한국에서도 금 투자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공사는 자사 골드바 브랜드인 '오롯 골드바'가 지난해 판매액 263억원에 이어 올해 300억원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

공사는 이를 골드바 구매 고객이 제품 품질에 대해 안심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가격 이익이 도드라지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금투자 관련 문의도 느는 추세다.

오롯 골드바 가격은 이날 현재 부가세를 포함해 10g 약 53만원, 18.75g 100만원, 500g 2640여만원이다.

오롯 골드바는 은행과 증권사 그리고 저축은행 등 10개 금융기관 전 영업점에서 살 수 있으며, 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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