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부지방산림청, 민·관 합동 점검반 구성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유역 등 대진단 실시·현장지원센터 병행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2.13 18:4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 전경.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6~3.31)동안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554개소), 임도유역(193km) 등 각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관련 학계 및 산림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현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빙기에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생길 수 있는 지반침하와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는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낙석·산사태 및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점검을 통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필요한 산림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현장지원센터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대진단 과정에서 인명, 재산피해 위험성이 높거나 긴급 조치가 필요한 현장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응급조치할 계획이며, 시설물의 보수, 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정밀진단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할 것이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은 형식적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도록 철저를 기한다” 며“절·성토면 및 암석 등에 의한 낙석 가능성이 있는 생활 주변이 발견될 경우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재해 발생신고는 중부지방산림청(☎041-850-4028~30) ▲충주국유림관리소(☎043-850-0340~3) 충주, 증평, 괴산, 음성, 진천지역 ▲보은국유림관리소(☎043-540-7030~3)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 ▲단양국유림관리소(☎043-420 0320~2) 제천, 단양지역 ▲부여국유림관리소(☎041-830-5020~5) 세종특별시, 대전광역시, 충남지역 등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