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해빙기 대비 대형건축현장 집중 안전점검

다음달 24일까지 건축공사장 급경사지 안전사고 위험 예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2.14 15: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다음달 24일까지 해빙기 재난사고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국가안전대진단을 병행한 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23개소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에 따른 낙석, 붕괴, 지반변위 등 급경사지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옹벽(축대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의 이상 유무를 비롯해 구조물·암반·토사면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등의 발생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상부 비탈면의 낙석 우려 여부 및 잡목제거 및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현장에서 배수로 막힘 등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낙석 및 붕괴 등 사고발생 우려가 큰 급경사지는 정밀진단하게 된다.

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 등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재영 건축과장은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천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