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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의 효자군 건설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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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9.24 19:1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이 전국단위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6일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백제권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 변경 사업’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이에 군은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일원 사업예정지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규암면 오수리 마을회관에서 토지보상설명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들어갔다.

규암면 오수리 일원에 들어서게 될 고령친화모델 사업은 총 사업비 819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9만9332㎡에 면적에 노인요양원, 장애인생활시설 등 14개의 복지시설 등 주거·문화·여가시설을 갖춘 노인복합단지와 공원 등 대단위 종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부여군은 1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 독거노인 U-Care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생활감지센서와 각종 재난예방 센서를 설치했다.

이 시스템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상을 파악해 활동량이 현저히 떨어진 노인에게는 노인돌보미를 댁내에 방문시켜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화재 및 가스감지 등 재난예방 감지센서의 작동 110건의 화재와 가스누수 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효 공원’내에 준공된 ‘부여군 경로식당’에서는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함은 물론 노래교실, 체조, 요가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다목적 노인전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의 초석을 하나씩 하나씩 다져가고 있으며 2012년까지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일원에 ‘종합복지타운’조성해 ‘전국 제1의 효자군’완성을 목표로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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