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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3월2일부터 탐방로 9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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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15 17:38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1일~5월 15일)중 산불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하여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묘봉, 백악산, 가령산일원 9개 구간으로, 문장대, 천왕봉을 포함한 다른 정규탐방로 17개 구간은 연중 탐방이 가능하다.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에는 감시인력과 단속반을 배치하여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취사행위, 출입금지 위반 등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자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 부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과 함께 야생 동·식물 번식기이기도 하다”며 “통합적인 국립공원관리를 위해 입산을 통제하니 사전에 입산 가능여부를 문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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