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학교급식이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17일 연수에서는 관내학교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550여 명이 참석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산재 예방 및 안전관리, 행복한 학교급식 현장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열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특별 위생교육, 직무연수와 같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세종급식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에는 보람초 시청각실에서는 영양(교)사 120여 명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급식 식품안전관리, 행복한 학교급식 현장 만들기 강의가 열리고, 올해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전달 후 학교급식 운영방안에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