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은 문학에 관심 있는 현역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문학 이론과 창작방법론을 습득하게 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산문창작반이 운영되고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시 창작 반이 각 12주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대전문학관 홈페이지(www.dlc.or.kr) 또는 이메일(dlc339@dcaf.or.kr), 네이버 폼(naver.me/F1l2y3TN)으로 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산문창작반과 시 창작 반으로 각각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강태근 대전문학관장은 “우리 주변에는 작가를 꿈꾸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대전문학관의 창작수업이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문학 사랑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