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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신협 제44차 정기총회 개최

순이익 3억 7000만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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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19 19:41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 = 태안] = 신현교 기자 = 태안읍 ‘반도신협(이사장 백영흠)’은 지난 17 일 오전 10시 30분 반도신협 대회의실(3층)에서 이사 및 대의원, 임·직원,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 및 우수 사원 표창식을 가졌다.

백영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도는 참여와 협동으로 경제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억70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자본금 확충에 주력하여 자산은 790여억원의 튼튼한 반도신협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건실하고 튼튼한 반도신협이 이만큼 성장 발전하기까지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큰 성원과 이용과 협조속에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2017년도 자산 86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치의 차질이 없이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2017년에는 더욱더 강한 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백 이사장은 모범조합원 손호한 회원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 직원에 김보경 서기를 표창했다.

한편 현재 반도신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 지체장애인협회 후원과 태안군 사랑장학회 장학금 태안여고 장학금 기탁 등 각 교회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가정을 맞아 위문금 등 해마다 년례 행사로 실천해오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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