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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8.28 09:21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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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갑천변에서 세계적인 환경 미술제인 아트 카날(Art Canal)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아트 카날전은 대전시와 스위스 아트카날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엑스포 다리를 중심으로 반경 3㎞내에 스위스와 한국, 독일 3개국의 환경조각가 45명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작가 5명의 작품이 전시돼 해외에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트카날은 수면위에 부상좌대를 띄우고 그 위에 작품을 배치하는 환경미술전으로 지난해 8월 크리스티앙 하우스워스 주한 스위스대사가 시를 방문해 ‘아트 카날 2006‘ 대전 개최를 제안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 거장 조르주 루오전에 이어 이번 아트 카날 2006 개최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대내외에 떨치고 과학․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3개국 순회전시로 기획돼 지난 5월 스위스 비엘 전시를 거쳐 66일간 대전전시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독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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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근기자 기자
jack33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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