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2017년 양대 체전 기본계획에 따라 각 집행부별 추진상황과 실시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실시부별 업무회의, 최종보고회, 대회 성료까지 성공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해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완성된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2016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신 실시부가 2017년 양대 체전도 성실히 잘 준비해주실 것을 믿으며 다만 성인이었던 2016년 체전과 달리 아이들이 주체인 만큼 좀 더 세심하게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