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전산업단지협회는 21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들과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해 올해 임기 만료 예정인 회장과 이사 선출건에 대해 의결했다.
그 결과 현 협회장인 김종민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14대에 이어 오는 2019년까지 15대 대전산단지협회장직을 맡는다.
연임에 성공한 현재 김 회장은 "산단 재생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회원사들이 재생사업을 잘 끝마치라는 책임을 위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재생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