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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창업문화의 장 열어

KDI 85개국 해외 관공유학생과 함께 스타트업 연구와 창업실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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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3 18:5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 이하 '세종센터')와 KDI국제정책대학원(대학원장 전홍택, 이하 'KDI대학원')이 24일부터 5개월간 KDI School Business Start-up Program(이하 ‘KDI대학원 비즈니스창업프로그램)을 연다.

세종센터와 KDI대학원은 세종시 내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와 글로벌진출을 고려하는 기업, 글로벌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사례연구과정을 공개강의로 지정해 KDI대학원 재학생 외에도 창업과 글로벌 교류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프로그램기간 동안 국내기업과 글로벌 학생들의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교류회와 한국기업의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국가 학생들의 자국소개 및 투자전문가의 의사결정과정 강의 등 다양한 특강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에 있는 유망기업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시의 좋은 기업과 인재들이 교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DI대학원 전홍택 대학원장은 "본교 학생들의 70%이상이 학업을 마친 후 국내외 공무원으로 자국에서 중요한 정책과 경제 부분에서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좀 더 제대로 알리고 좋은 아이템과 기업의 해외진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창업문화 자체를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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