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문화재단,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열어

다음달 16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비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2.26 13:3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세종시민을 위해 매월 준비하는 기획 공연이 다음달 16일 저녁 7시 30분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하바네라',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등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와 '겨울날의 환상', '비창' 등 차이코프스키의 서로 다른 교향곡의 각 악장을 구성한 심포니로 준비된다.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의 협연으로 90분간 진행된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금난새는 이번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기념공연을 통해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공연신청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예매전문 예스24사이트(www.yes24.com)를 통해서 가능하고, 전석 무료지만 예매 수수료가 1000원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난 공연부터 예매 전문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도록 관람 방법을 바꿨는데 의견 수렴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